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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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62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07
신아*32주(20111008)

84주
지난 몇 일(지난 3일부터~)전 겨우몸을 일으킨다.
호흡이 마비되기 직전 ....온 몸이 담이 결려 움직일 수 없다. 호흡을 들이키려면 더욱 고통을 호소.. 왠지 몸 상태가 최악이라는...
(재치기, 콧물,복부팽만감으로.기막힘..등) 마침 휴일이라..허즈를 얼른 깨워 우선적으로 지압, 활공, 척추 마사지..후 파스를 붙이는 등 ...민간요법 후 똑 바른 자세로 휴식을 취했다.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가볍운 마음으로 ‘푹 쉬면 나아 질거야~!’
시간이 점차 흘러 늦은 오후시간..좀 나아지려나 했는데....내 몸을 내 마음대로 겨누지도 못하고, 호흡마저 자유롭게 하기가 힘드니....아마도 병원 가야겟다라는 무거운 마음이 더욱 짙어만 갔다. 늦은 오후 때마침 휴일이라 오늘은 견뎌보고 이상태로라면 내일 당장 병원가야지...겨우 하루를 지내 그 다음날 병원으로~ 등쪽에 10군데 근육주사와 물리치료...약 복용후 어느정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또 하루를 지내고...그래도 부자연스럽고 담이 결린다고 표현할까...그 다음날도 부자연스런 몸으로 하루일과가 분주한 날...또 하루가 지나고 조금씩 몸이 이완되고... 주말쯤이면 완쾌 되리라....믿고서........ 토요일에 이르게 된다.
 
토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04시10분 알람이 울린다.  몸이 제시간에 반응 상계봉 능선으로 향하지만...
그 휴유증이 오른쪽 견갑골부위와 왼쪽 다리전체(좌골,무릎)에 남아잇어 미세하게 감지된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가는데~~
마침 의장님차가~ 이 몸상태를 감지 하셨는 느낌이 확전해진듯...차를 ~세우신다.
의장님께서도 심하게 감기앓이를 하셨다고~아직도 그 휴유증이 남아잇다고 하신다.이런저런 말씀(딸부잣집의 한 달 된 외손녀탄생르로 가족사랑을 엿볼수 있엇음)을 선배님과 나뉘면서.. 한 달되신 '외할아버지'의 호칭부여 되심을 추카~.‘ 맑은 공기 마시며 좀 나아 질거야.! ...그 말씀에 학소대 능선까지 수월하게 도착...
상계봉능선 기점 조금 지나 동쪽방향으로 자리한다.(06시10분경)
오늘은 길게 토납을 반복하구서...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함~!
동트기 직전의 ~신성함!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려 마음껏~ 신선하게 와 닿는 맑은 공기를 들이킨다.
미세한 고통은 사라져라~
그리고서 행공에 몸과 마음을 집중...지난 일주일 동안 무거웟던 마음 미세하게 게 감지되는 결림을 다 떨쳐버리는 시간이엇다. 40분가량 행공이 끝나니..곧장 07시를 알리는 피리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설악수련 후 행공은 수월하게 진행 되어진는 느낌~^^*..아픈데는 저멀리 사라진 느낌이랄까....!!!~^^*..

단체시간 방주님의 모습에서 어쩐지 오늘은 감기기운인지..!?
항상 뜨거웟던 손이 오늘은 피로함으로 엿보이신다. 4주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신 호진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8기의 전윤옥님(통신성신공)/6기의 최남섭님(시천술공)께서 단체조회시간에 시행을 하시는데 도반님들 모두 날씨도 좋고 맑은 기운을 운용하려 행공을 함께 행한다.

방주님의 말씀을 전해 듣고서 각 기수련처로...안방(사자바위)은 방주님께서 사범님들의 특강이 진행된다기에 살며시.. 울 기수는 건너방과 사랑방으로 건너가서 수행을 한다. 오늘은 전호진님의 통신성행공을 신아가 직접지도 하겟다고 자청..호진님 금방 따라 행한다. 어느 듯 한 시간 금방 지난다....오늘은 수련을 두 시간 가량 한셈이네..... 홀가분하게 아침수련을 마치고...그 일주일동안 무거웠던 마음이 사라진듯햇다.

수련하기 좋은 날씨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 아침 일찍 수련을 하고나니 몸도 가뿐 기분도 상쾌...~
이래서 날개를 단 기분~ 항상 수련후의 이 느낌은 체험자만의 몫이 아닐수 없다. 넉넉함과 신선함을 함께 만끽하며 ..
토욜은 바로 육임의 수련이 최고인것이여......

집으로 도착. 몸은 휴식을 필요로 했다.  한참 동안 잠에 취했다. 몸은 차츰식 회복...
은 오후시간 금정문화회관으로 향한다.‘뺑파 부산에 오다’ 해학과 풍자의 한마당의 을 흥미롭게 관람...문화인으로서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었다. 허즈는 다른곳에서~영산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갖는다.
늦은 오후 9시경 신아도 함께 합류. .농민요구르트&취킨윙 보이차 10잔 넘게~~마쉬며 삶의 참 의미를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졋다. 특히나 영산님의 삶/허즈의 지난 아버지의 삶을 재조명하며 진실을 느낄수 있었으며....
 더불어 넉넉함과 따뜻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시간 가는줄 모르고.....시계는 0시를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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