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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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54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65
신아*35주(20111029)

87주
비가 오려나 했는데....엄마 품처럼 포근한 날씨다.
매주(토욜) 이 시각~!
오늘은 할아버지 생신(음10월5일)이라 동문 도반님들과 함께~~
검정수련복으로 단장을 하고서 할아버지를 뵙게 된다는 설레임으로~ 집을 나선다.

어둠을 헤치며 그 곳(상계봉 능선)으로~
석불사 지점까지 도착(05:40분) 불이 켜진 석불사쪽으로 향하고서 잠시~.....
숨 호흡을 크게~하구선 허즈는 혼자 상계봉으로 향하고..... 난 석불사 아래로 향한다.
주위는 어둠과 고요함이 가득~ 그 전 같았으면 무서워 했을 텐데.....우~이제는 마음이 고요하여 평화롭다.
하산 중간 지점 동쪽을 향하여 입공하여 승강공을 반복해 본다.
다른날이면..상계능선에 도달할 시간쯤에~ 석불사 아래쪽에서 고요함을 그대로 느낀다.
어느새
날은 휘~헌히 밝아오고~ 이른 아침시간에~또 다른 필림으로 채색 하련다.
나 홀로 시간에 정신과 육체가 고요함을 이루어....아지트로 와서는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하여 투닝을 하려무나....
어느새 차장 밖 유리에 흔적을 남기려는 가랑비와 함께~여유로움을 가져본다.

여느 때와는 달리 조금 일찍 내려오는 도반님들~ 모두들 검정수련복으로 단장을 한 모습에서..
수련의의 참 모습으로 느껴지고 와~우 건강한 모습의 할아버지를 뵈니 가슴 뿌듯하여 마음이 더욱 성스럽다.

~Happy birthday to you~ 진수성찬으로 가득한 식탁...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을 떨기로~작정하구선....
대금(-부족하지만)&‘설장구’로 잠시 흥을 돋구었다. 아니나 다르까 도반님들이 한 마음이 되었다.
어느새 할아버지도 허뭇한 표정이셧고. 부족함도 사랑의 기운으로 가득 매꾸어졌고....
할아버지 생신날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는 흐뭇한 시간이었다.

가슴 뭉클한 성계(김종석)님의 임호 수여(~추카추카~)를 남편으로 부터 전해 듣는 순간..
선배도반님의 큰 기쁨이 에너지원으로 전해졋다.
역시 느낌대로 항상 여유로운 웃음이 저희들을 편안하게 인도해 주시니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성계님~! 임호수여 하심을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 박수 보냅니다.
선배님들의 뒤를 잘 따르겠습니다.

오늘 할아버지와 도반님들이 함께여서 더욱 큰 에너지를 가슴가득 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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