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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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50 작성일: 작성자: 김영복 / 조회 486
소헌93주차111112

 

송정0630 집결이지만 여느때와 같이 집합 1시간전 송정 죽도 공원 도착, 공원 허리 따라 한 바퀴 돌면서 어느 포인트일까 두리번거리다가,  입구 우측 너른 바위 쪽으로 남향으로 앉다.  

 

머알리 가뭇가뭇 고기 잡이 배 보이고, 간간히 해안가를 핧는 포말이 하얗다. ,바람 잔잔 서쪽으로 이지러지는 달님아래 호흡 가다듬다. 윗도리 한겹 벗고 시청술공 한판. 개운히 끝나고 625분 집결지로 이동, 虛洲님 인솔로 동쪽 바다가 잘 내려다 보이는 송림아래 잠깐 자리 잡다가, 원래 위치로 재집결.

 

 

새벽에 앉았던 곳을 지나 좀더 넓은 곳에서, 神呪10(임의작명) 반복하다. 동쪽에 松日亭(송일정)이 있어 송일진태, 술기를 연마하는 곳이 진태임에 발전된 팁 두 가지 배우다..

 

 

팔방을 활짝 펼치며 하며 점점 힘주었다가, 하며 힘풀고 내려 오는 동작이 신통하다.  이 수련 두터워지면 몸 가볍게 운신하여 輕身術(경신술)을  이룰 수도 있어 보인다.

 

 

고개 세번 끄덕거림에서 眞冥(진명)의 세계를 살풋 맛보다 .실제 행공에서는 쬐끄만 공간만 담았기에 아직은  미성숙한 일, . 40분 가량 후회없는 한판에 행복한 아침을 맞다.

 

 

820분경 동향으로 날개 펼친 동문방호가 출범하였다. 방주님 정점으로 3열 횡대로 좌우 양 옆 팔짱 끼고, 모두모두 매에 드는 도중 무슨 씨앗을 받았을까, 해안을 옆에 둔 우리는 참 복받은 사람들이다. 혈청소, 이기대, 용궁사옆, 그리고송정 ---송정 공수마을 옆 바닷가는 東面하여 수련함이 좋고, 여기는 南面함이 유익하다하시다.

 

식도락에 밝은 小溪총무님 덕분에 달맞이 고개 속편한대구탕이 아침 식사로는 제격이었다. 사정상 월악으로 떠나는 도반님들 재대로 배웅치 못하고 일찍 일어서다. 바쁜 일상에 감사하며 하루 해가 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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