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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2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45
신아*40주차(20111203)

92주차
2011년 마지막 12월 첫 주
짠득 흐린 날씨~☂
12월부터 ....30분 늦게 안개와 어둠을 헤치고 달갑지 않은 빗속으로 질주한다.

석불사로쪽으로 걷는 발걸음은 흐린 날씨 때문에
기혈이 정체 된 느낌으로 호흡도 원할하지 않아 몸이 무겁게 인지된다. 

오늘은 비도 오고 몸이 무거답는 느낌이라 좀 걸어 열땀이 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좀 걷자~
걸어걸어~ 석불사를 지나고..
걸어걸어~ 학소대를 지나~
무겁게 감지되는 음의 기운이라 호흡도 거칠고.... 몸에서 산소를 많이 요구한다.
7~8부 능선쯤 (무거우 음 기운 가득~!!?) 

영조대로 향한다.
다행이 걷는 동안 그나마 해토납&열 땀으로 온 몸이 사르러~
릴렉스 되기 시작~기혈이 뚫린듯 거친 호흡이 조금 편안해진다.

역시나... 산에 오르니...마음이 깨끗~^)^*..

영조대(07:30)에서
지난 주 평탄작업으로..... 편안
먼저 도착한 도반님들이 자리 잡고 계신다.

비오는 날이면.....확 줄어든~

그러나
비가 오나...어떠한 추위속에서도 아랑곳 없이~
항상 그 자리, 그대로 변함없이 내공의 참모습으로 비춰지는 선배님들의 참모습에서
오늘은 더욱 믿음직스럽게 든든한 버팀목역활을 해 주신다는 느낌으로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감사한 마음^)^*..)

날씨는 푸근한 듯 한데 역시 겨울철이라 장갑을 꼇는데도 손끝이 에이는 듯한 강한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에서....
오늘은 특히 방주님의 모습이 더욱 강하게 스크랩 되기 시작~
슬림한 옷차림새, 비가 오는데도 아랑곳없이 맨손으로~
神道如意神功(신도여의신공-입공자세부터 내공이 물씬 묻어남)...
몇 번이나 상세하게 설명을 하시면서...울 들은  함께 행한다.

12월의 첫 주이니만큼....
틀림없는 추위가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듯 하다.
이 정도쯤이야~가볍게 생각하기엔 산에서의...추위는 매섭다. 
하지만~~~
이 시간(궂은 날씨 일수록) ... 마음을 정화하고 몸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은 변함없이..
선배도반님들과 함께 한 시간이 더 더욱 소중함으로 여겨진다.

한~두시간여 수련후 녹원장으로
떡(조문답례-허주님)&대봉(임호수여답례-成溪님)으로 더욱 풍성해진 밥상이 발길을 재촉하여
나의 입맛을 더해주고 맛의 묘미를 느끼기에 충분했었다.(다시 한번 위로와 축하를 보내며~..)

식사후 곧장..
어머니 생신이라 시댁으로 향한다.(어머님...도움으로 겨울김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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