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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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7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65
신아*38주차(20111119)

90주)
오늘도 안개와 짙은 어둠 빗줄기속으로 질주 한다.
전날 줄기차게 내린 강우량으로 학소대로 향하는 길거리는 냇물을 방불케 한다.
조심조심~~
애구머니나 왼쪽 등산화에 달갑지 않은 물이 흥건...순간 온 몸에 냉 기운이~ㅠㅠ..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상계능선으로 향하는 동안 땀과 습도 때문에 후텁지근.....

곧장 바위에 자리하여 땀을 식히고...해토납으로 몸의 안정을 찾는다.
상계봉은 모습을 찾을수 없었고.....
간간이 저 멀리 산등선이 마치 지평선 끝인양 모습을 드러내어 뽐 내기라도 한듯 
한 폭의 그림으로 나의 시선을 매료시키선.... 금새 자취를 감춰버린다.

오늘은 날씨 때문인지.....
그래도 울 기수는 다섯명...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호진님~!
선배 도반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뉘면서...사람들의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다.

07시 아침 조회 시간~
어느새 방주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곧장 허주님의 시행에 맞춰... 나 만의 명,명,명으로 뇌에 기혈을 풍부하게 들이킨다.

날이 추워지면 목과 머리를 따뜻하게 감싸라는 방주님의 말씀을 담는다.
오,귀를 취하구선 잠시~...(시천,시강,시해,시양,시무,시운,시우,시회,시시통,시시천)-3회 암송한다.

곧장 울 기수는 사자바위쪽 수련처에서..함께 통신성신공을 행한다.(2회)
왠지 오늘은 쏴~함.. 높은 습도로 인해 눅눅하다.
가부좌를 오래하고 있으면 왼쪽 고관절,무릎에 미세한 통증을~~..
그래서 잠시 잠시 解(해)를 하구선 통증을 완화시킨다. 날씨 때문인지..
마음이 자연의 현상(날씨)을 의식 한 듯하다.

어느듯 시간은 09시....
한 시간여 열심히 수련에 임하고서 녹원장으로 향한다.
어~ 녹원장으로 바로오신 반가운 회원님들은 먼저 식사를 마치고 ...
울 기수는 느즈막...오경사범님께서 오랜만에 함께 식사를~..
울 기수 정기모임을 수련 겸 가족 모두 함께하는 안건으로 의견을 모아본다.

곧장 녹원장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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