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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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99 작성일: 작성자: 이상수 / 조회 444
상수리47주차110723

도란도란 도얘기에 나오는 걸으면서  하는 행공을 생각하며 용천을 의식하며 숨을 들이마시고 3 분의 1 을 내쉰후 호흡을 참고 걸어본다. 숨이 막혀서 더 이상 걸을 수없다. 역시 모든것이 쉽지 않다.

오늘은 모처럼 발의 평화를 주고자 고무신을 신는다  맨발걷기 어릴때 생각을 하며 걸으니 웃음이 절로 난다.

그 당시와 지금은 생각할 수없을 만큼의 변화가 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시절이  매년 변하는 시ㄷ대이다.학소대에 올라 숨을 한껏 내쉰다. 아리아리한 물안개가 쌍계봉을 감싸고 바위들이  수줍은 새색시 마냥

보일듯 말듯 자태를 숨긴다. 변화 무쌍한 자연현상이 항상 나를 일깨워 주는 고마운 님이다.

나의 행공장소에서 몸을 숨기고  여의신공과 여의화선행공을 번갈아 하다보니 앞이 환해진다.

안개가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가 가슴가득  기운을 불러일으키고  기분은 최고이다.

병기형님이 옆에 앉으며 같이 한다.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것이 업되는 기분이든다.

아침조회시간에 마주하는 인사가 새록 새록 정을 다진다.

시성술공 집에서 혼자하다 다같이 하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다.

5기에서 9기 까지 남아서 방주님께 특강을 받다. 시성술공에 대한 기별 대표 한분 한분 시연이 이어지고

한동작마다 방주님의 자세한 설명에 이젠  정말로 자신이 든다.

부산근교 바닷가 기가 많은 장소 용궁사 송도 암남공원  이기대에 시간날때마다 찾아보고 싶다.

강한해류의 기를 가득받아 가슴속을 채우고 숨 한번 시원하게 해보았으면.....

언제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수련이 가능하다며 예를 든 화장실 수련에 초보자에게 강한 인상을

주신 방주님 말씀 모든 것이 마음에 있다는 일체유심조일까?

내려오면서 맨발로 느끼는 땅의 기운을 가득받고 소선회장님과 같이하는 하산길은 정이 넘친다.

조반후 5분스피치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이기현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법륜스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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