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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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07 작성일: 작성자: 방명숙 / 조회 454
은당116주차(2011년07월09일)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비가 쏟아 내리다

산입구에서 비옷을 챙겨 입고

산에서는 비가 나뭇잎에 먼저 떨어지고. 빗방울이 뭉쳐서... 지상으로 후두둑! 내린다
그렇게 후두둑 내리는 비를 우산으로 받치고. 빗소리 들으며 산을 오르다

나무들 사이로 보슬보슬 피어오르는 청아한 안개를 본다

비 오는 날에 걷는 산길이 참 맑다
저 만치 걷고 있는 내가 비취이는것 같이... 투명하게 맑다

학소대에

변함없이 서로를 기다리는 얼굴들
빗속에서 반가웁고 행복한 얼굴들
굳건한 믿음이 있어 평화스로운 얼굴들

양동이로 쏟아붓는 비를 좋아라 맞으며
2기 진당님과 모두 함께.  시성 시오 시류 통성 !
그리고 어령 ㅡ

알수없는 충만감이 가득해 지다

원하지 않아도 원만해 질 것 같은  진양기(眞陽氣) 속에
하루 종일 앉아 있고싶은 마음이 되다

방주님께서 억(億)수의 비 만큼이나 억(億)수의 선물을 한사람씩 주시다
믿음에 대한 큰 선물 ㅡ

흠뻑 젖은 얼굴들이 모두 환하게 웃으며 산을 내려 간다

녹원장에서
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고

5분 스피치 ㅡ 5기 석희윤회장님의 '호감받는 인간관계'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체득한 삶의 지혜를 마음으로 전해 주시다
소박 하시고 겸손하신 모습까지 함께 전해지는 내용에 가슴이 따뜻해 지다

진실하면 감동하게 됩니다

우리 5기 회장님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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