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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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12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40
신아*18주(2011702)
 

신아70주차 


안개가 가득하고 혹시나 싶어....우의를 챙기고서~

체육공원 쪽 등산길로 학소대 도착(6시15분)

(땀에 흠뻑~)


여기에 도착 할 때쯤이면

매번 느끼게 되는데~~

오늘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넘 깨끗하여 신성하기에~~)


저 산 아래 대지권은 저기압으로

안개와, 탁기로 가득하여 짓누르는 듯  

전체가 당연히 흐릴 거라 생각~


아니 웬걸~~

학소대 도착하니

상계능선의 신성한 기운이 땀과 수고로움을 닦아주고

더욱 탁기를 몰아내게 하여 자연의 위대함(신성함)이

나의 관념을 깨치게 하는 순간이었다.


발가벗은 빈 마음으로

체험자만이 느낄 수 있는 신선함, 자유로움으로~(충만..^)^*)


단체 시간

오늘은 호각소리가 귀가에 머물지 않고 바로 스친 듯

시간 인지를 못하여 10분 후 도착...

곧장 방주님께서 시행하시는 새로운 행공으로
시성(示星),
시오(悟), 시류(示流),통성(通成)으로~~ 창하면서
수인(부자연스럼)으로 인당에~곧장 따라 행한다.


이후..

수련처에서 이 몸은 자연스레 와공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나의 몸 전체는 거대한 바위에 맡긴 채 하늘의 기운으로

호흡을 하는 듯 마는 듯 고요하다.

몸 전체가 숨을 쉬는 듯...피부가 신성함을 받아들인다는 느낌이다.

한 30분이 지났을까 !?


다시 좌공으로~

바로 눈 앞 진초록으로 신록의 푸르름으로

오늘은 대자연의 신성함을 강하게 느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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