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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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16 작성일: 작성자: 이상수 / 조회 435
상수리43주차110625

조금 일찍 기상해서 애마를 몰고 광안대교를 달리며 내다보는 광경은 왼편으로  도심을 상징하는  건물들

이 오른쪽으로는 탁 트인 대해가 구름으로 속으로 신비의 꼬리를 감추고 시원한 갯바람이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모든것을 벗어버리고 저 푸름속으로 달려 가고 싶은 욕망이 일어난다.아직 맴은 청춘이다.

용궁사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연료게이지에 빨간불이  아이고 미처 준비성이 모자람에 다시 한번 생각한다.

5시25분 주차장도착하여 용궁사를 둘러보러 본다. 이곳에 와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그당시엔 그냥 자그만 한것만 기억되었는데 ....이젠 관광지가 되어버려 나를 놀라게 하네요 기도처라고 하기엔 너무 세속화된 기분이 들어 쬐금 아쉽지만 그래도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서인지 기가 가득한 곳이라서 그런지 절실히 원하는 한가지 소원은 이룰수 있다는 안내문이 눈을 꽉 채우며 가슴으로 밀려 오네요.

조용한 곳에서 잠시 한판하고  주차장에 이르니 반가운 님들이 보이고 할아버지를 뵙고 손을 맞잡고 인사올리고 곧장 담장을 따라 이른 곳은 기장 8경중 하나인 시랑대을 지나  그 아래 넓은 바위가 우리의 장소엔 일찍 와서 행공중인 님들도 보이고 비가 쏟아지는 중에 우비를 걸치고 두손을 맞잡고 할아버지가  주신 기의 씨앗을 받으며 있는중  할아버지 호통소리후 할아버님의 말씀처럼 비가 잠시 멈추고 우린 서로를 느끼며 해류의 기운 태고의 기를 가슴으로 받아드리려 애쓰며 파도소리 바람소리 빗소리에 녹아든 할아버지 말씀은 그냥 귓가에 몇 마디 말씀 만 알아듣게 한다. 고맙데이 하하하... 가슴 시원한웃음과 웃는 얼굴  ....

우린 거울보는데 익숙해 있는 껍데기만 보는데 안주 하지말고 마음으로 보라는 말씀과 신공에 드신 효곡방주님을 믿고 공을 수행해 할아버지보다 더 높이 나아가도록 말씀하신다.

기수별로 한사람씩 할아버님과 친견  많이 좋아지고 있어 열심히 하라는 말씀에 기쁨이 가득차 오른다.

소선회장님의 자상한 가르침으로  시천술공을  따라 해보다.조금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아쉬운 마음을 접고 아침식사처로 향하다.

식사식간을 기다리다가 저마다 자세를 잡으며 자기를 보아주길 바라는 야생화를 소헌님과 같이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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