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우의를 준비하고서 집을 나서는데..(Am5시20분) 예보와는 달리

아니....저 먼 하늘 구름위로 태양 빛이 빛나고...

곧 장 찬란한 태양빛이 우리를 맞이하여 반긴다.

바로 이 시각!에 느끼는 빛의 환희로 부양되는 느낌으로 마음이 곧장 릴렉스 된다.

학소대 도착(6시20분)하니

산의 기운(氣)이 넘 맑고 깨끗하다.(바로 이 느낌!)

기운이 가득하여 오랫만에 맘껏
상계봉의 신선함을 가득 느껴보는 시간!

참으로 신선하고 넉넉하다.

학소대를 조금 지나

상계봉을 자리하고 앉는다.(6시25분)

와~우! 저어~ 머얼리 남쪽하늘 끝끝어리에~~~~

대지권.. 운해(雲海)를 이루고 아름다운 장관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 년에 몇번(5번!?)밖에 관찰 할 수 없는.....)

더욱 산봉우리는 섬으로 변신하여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며

대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의 생생함......

저 건너 상계봉우리~능선아래는...

진초록으로 단장하여 깨끗함을 자랑하고

기운의 움직임을 느끼게 해 주니 몸과 마음을 맡기고서 그 묘미를 즐긴다

거뜬히 30분이 지나버린다.

단체시간 잠시 조수경님 시행하시는 행공모습에서

안정감,편안함...역시 날씨에 비례하여 순백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춰지고...

선배님들의 내공으로 선순환하게 되니..감사함을^)^*..

여러 가지 행공이 많지만.. 외우려 하지 말고 행공에 집중하면 몸속에 기운으로 축적된다는
방주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 듣고서

각자 수련처로~~

우리의 수련처..바로 그기가 명당자리라고 하신다(방주님께서)

고요한곳에서 혼자만이 와공에 든다(30분가량).

잠시 눈을 뜨고서.....

와~우!느낀다~ 자연의 아름움을~

또 다른 느낌으로 ~ 저 먼 하늘가득,천의 조건이 아닐 수 없다. 반짝 반짝

9시경. 

♬앵가접무 좋은 풍류~~~♬� 흥얼거리면서...

마음의 풍류로 여행을 한다.(자유로움 만끽.)

발걸음은 경쾌하여 주차장 도착... 생수를 들이키고서...2리터 담는다.

곧장 녹원장에 도착

울 회장님(8기)께서 내공은 물론..유기농으로 직접재배
밥상에 차려진 여러 가지 싱싱한 쌈이 더욱 풍성함을 더해준다. 

오늘은 참으로 맑고 깨끗하여 천의 좋은 조건을 누릴 수 있었다.

*잠시...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우리지역의 사하 인터넷~.....

“진실로 아는 사람 함부로 말 않는다.”좋은 의미 되새겨 본다.

현덕(玄德)이라...현묘한 덕, 도를 터득한 사람의 휼륭한 덕이라.....

바로..육임의 도반님들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