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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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30 작성일: 작성자: 방명숙 / 조회 451
은당111주차(2011년05월28일)

제 4회 개산(화)제

오늘 선계공원에 인연되는 사람들이 모이다

동문방식구들은 단체로 이동하여 도착하였는데
할아버지께서 한사람 한사람씩 손을 잡아주시며 축복해 주시다

그 옆에 서울로 옮겨가신 설동근님과 박철완+오승연선배님도 계시고. 여기저기 결코 낯설지 않는 얼굴들이 반갑다
오늘은 특별한 축제날ㅡ 임이 분명하다

선계입구에 새로 심은 듯한 아주 큰 동백나무 앞에서. 할아버지를 따라서 절(拜)을 하다

저 만치에 희경사범님과 유리님이 보이고...

바위마다 새겨져있는 할아버지의 글(氣!)를 보면서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로
잠시 세계여행을 한다 ?

상석(上席)에 제단이 잘 준비되어 있고

선계공원에 모인 모두에게 육임신문의 35대 할아버지(慈仙)의 시작말씀 ㅡ 고맙소 !!!

그리고
좌자 원방 조선(祖仙ㅡ天仙)이후 33 역대조사선께 지극한 예(禮)를 올리시다

할아버지에 이어서
영주?님. 선계공원의 곡주님. 북방방주님. 동문방주님. 통문방주님. 남문방주님. 연경님. 오성님. 소선회장님...

제(禮)가 진행되는 동안에
나도 백회위로 기운을 띄우고 그 곳에 닿아 있으려고 집중하다

학소대에서. 믿음이 육임공부의 시작이라고... 효곡방주님께서 일러주셨다
믿으면 그렇게 된다

잠시 후. 제단을 중심으로 하늘 천(天)ㅡ을 만들고 모두 손을 이어서 잡고
다섯번 호흡하고

할아버지께서 주시는 씨앗을 받는다

"오늘 이 자리에서만 줄 수 있는 귀한 씨앗을 잘 거두어라" 말씀하시다

받고. 거두고. 이루다 ㅡ

만사여의여의통천 !

나는 어떤 선근(善根)으로 이 곳에 있는걸까 ?
가슴이 벅차오른다

참으로 감사한 인연복(福)이다

햇빛이 가려진 여린날씨도 그지없이 감사하고. 감사하고 거듭 감사하다

모두 이루소서


매년. 넉넉한 마음으로 많은 음식을 장만하시고 또 모두를 반겨주시는 
선계공원의 안주인되시는 취이당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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