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5월의 마지막주 
역시 잔뜩 흐린 날씨 습도 꽤 높다.

연초록으로 단장하고서 맞이해주는 산길~!로 걷는 발걸음은 가볍다.

아니나 다를까...학소대 도착하니 신선한 바람,쾌청하다.

뽀송뽀송한 바위에 나경,우석 함께 자리..

의식하여 물다라 호흡을 반복~~

오늘은 여의신공,수기인신공,되짚어 본다.

(젤 선명한 여의화선행공은 마지막...)

수기인신공...8기방의 주 메인이 결하였지만..희미해진 기억을 되살린다.(30분가량)

역시 오늘 이시간의 맑은 기운이 마음속 가득해진다.

가득해진 마음,

만나서 나눔의 행복이 기쁨의 환희를 더욱 상승케 하고~~

오늘은 개산재(開山)행사가 있어 모두 검정수련복으로 예(禮)를 갖추고서 ...

잠시 후...

방주님께서 개산제.. 자선조 34대 조문자선조에 대한 말씀을 전해 듣고서...

선계로 발걸음을 옮긴다.

역시.선계 곳곳에 식목이며..영생(永生)바위 등 기운이 전해진다. 

행사 준비등,...여념이 없으시고

35대자선조 할아버지 그리고 각 방주님~

잠시 후..
(조문자선34잔)성스럽게 예를 드리고서....

둥손을 맞잡고 둥근 원을 만들어 ...35대 자선 할아버지로부터

한마음으로(만사여의형통)에너지의 씨앗!~전율을 가슴으로 느낀다.(10분여)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며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

2시간여 개산제후 .

사랑의 손길이 가득한 선계에서 음식 맛은 더욱 충만감을...

음식 준비하시느라 노고하신 분 들게 감사함을~~ (커피 물 부어 주신 분 감사^)^*)

선계에서..

좋은사람들과~ 

천지기운, 

맛나는 음식에

쬐끔 취해부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