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내일은 일찍올라서 주왕산수련을 음미해보자고 맴을 정하고 차도 바로 운행 할 수있게 아파트주차장에서

도로에 주차하고 취침 기상하니 늦잠이다. 서둘러 학소대로 오르다.

학학대고 오르는 걸음에 구름이 쫒기듯이 골짜기를 따라서 쌍계봉방향으로 달아난다.

지난 밤의 비가 내린뒤라서 공기가 무척이나 맑고 깨긋하다. 조회장소에 이르니 6시50분이다.

천천히 심호흡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방가운 육임동문님과 손을 마주잡고 인사를 나누다.

조회에서 현주사범님의 시범을 따라 여의화선행공으로 몸풀기를하다.

주왕산기와 합일을 시키라는 방주님의 말씀을 따라 의식을 집중해서 해보나 동작마저도 어설퍼니

긴가민가이다.

오늘은 날씨도 좋은데 참석인원이 너무 적어보인다.8기 3명 우리9기도 3명이다.

그마저 길 잃은 병기형님을 만나러 금광대로 이동하여 노땅3명이 여의화선행공을 하는중

현주사범님이 다시 한번 자세한 설명과 시범을 보이신다. 그 때서야  비로서 알게된다.

뒤늦게 부지런히 여의화선행공을 한후 하산하다.

오늘은 지각이라 개인수련시간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녹원장의 시원한 아귀국으로 식사를 마치고

소선회장님의 육임조직개편에 대한 말씀을 듣다.

그 동안 수고하신임원단님과 새로 맞게되실 임원님의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를 들힙니다.

님들이 있기에 육임이 한층더 가깝고 친밀할 것이며 더욱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다음주는 선계공원 개산제 검은색 수련복 차림에 대한 소헌님의 재삼당부를 듣고 귀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