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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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29 작성일: 작성자: 이상수 / 조회 466
상수리39주차110528

오늘도 비가 내린 후여서 인지  너무나 맑고 깨끗한 기운이 주위를 감싸고 돈다.

김종석선배님과 함께 오르며 이런저런 궁금한것과 수련하며 느낀점에 대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후배 사랑을 깊이 느끼게 해준다. 학소대로 오르는 길 중간 중간 잠깐씩 행공으로 숨을 고르신다.

일찍 오르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보람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낀다.

 

학소대에 이르니 저 멀리 펼쳐진 아름다운 동양화가  너무나  아름답다.

 안개가 낙동강을 끼고 구비구비 흐르고 김해평야 너머 산허리엔 흰구름이  띠를 이루고  가까이 쌍계봉은 손에 잡힐듯이 봉우리만 보일듯 말듯하고 짙은 녹음에 취하고 산새소리에 넋을 놓다.

05시30분 개인수련처에서 여의신공과 입공을 번갈아 하다.

전체조회에 현주사범님의 여의화선행공을 시연을 보고 따라 행공한후 개산제 장소로이동하다.

 

처음본 선계공원은 아담하고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꽃들로 가꾸어 마음을 편안케 한다.

할아버지가 손을 맞잡고  건강은 괜잖은지 물어보신다. 점점 좋아짐을 말씀드린다. 감사합니다.

선계공원에 여러선배님(?)을 뵙다. 육임의 인연으로 떨어저 있어도 하나임을 느끼게한다.

34선사님에게 예를 마친후 자선할아버지를 중심으로 둥글게 손에 손을 맞잡고 기의 씨앗을 나누어 주신다.

열심히 키워 열매맺길  할아버님의 당부 말씀...

 

넉넉한 취이당님의 덕으로 푸짐한 아침 만찬을  만끽하고  준비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집에 와서 한잔에 취한지 모르지만 깊은 꿈속으로 여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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