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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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26 작성일: 작성자: 이상수 / 조회 406
상수리40주차110604

오늘은 안개가 자욱한 이른 새벽이라서  더욱 고요하다.

스쳐가는 바람소리, 흐르는 안개를 손을 내저어 가만히 만저보며 호흡을 맡겨본다.

의식하며 하는 것도 아직인데  너무 성급한 마음뿐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학소대에 이르니  더욱안개가 짙어져 바로 앞만 보이고  자연의 오묘한 변화에 고개만 끄덕인다.

아늑한 수련처도착 5시30분  여의신공과 여의화선행공을 번갈아 행공하다.

총무님의 집합소리에 모두 한 장소로 이동하고 서로간의 인사는 일주일만의 정겨움을 나타낸다.

방주님을 따라 행공한후 개인 수련처로...

 

다음주에는 방주님의 9기와의 만남시간이 있다는 예고  요즘 한동안 보지 못한 얼굴을 볼 수있으면  좋으련만 다들 너무 바빠서  어렵다. 일이 있어 바쁜것은 얼마나  행복 한 것인지 지금에서야  알 수있으니

건강도 건강할때 지키는 것이 최상인 것을 .....

 

오늘은 여의신공과 여의화선행공을 최대한 느리게도 해보고  아주 빠르게도 해본다.

그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우고서  조금하니 머리가 아프고 속이 거북하다.

하산하자는  외침에 바로 일어서서 내려오다.

내려오는 길은 오르는 것 보다 훨씬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다.

조조 등산이라 생각하니 한결마음도 편한하다. 바로 이것 이리라  여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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