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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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17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61
신아*17주(2011625)
 신아69주차


장마권이라..비구름을 동반한 바람이 제법 세차다.

바람막이 우의를 챙기고서....


원정수련..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단체로 해풍의 기운을 맞이한다.


6시 10분경 도착(해동용궁사 주차장)

잠시 후~
발길이 닿지 않는 수련장소 (해동용궁사 넘어~)
거대하고 자연이 빚어낸 기묘한 암석&수평선상에서....
가슴이 탁 트인다.


저 먼리 거친파도가~
마치 바다가 용솟음하여 꿈틀거린다는 자연의 위대함속에
한갓 점에 불과하다는 나약함을 발견하게 되어 더욱 겸손의 미덕까지 ...


할아버지의 소중한 말씀(!?)을 가까이서 경청. 의미부여해 주신다~
할아버지를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가슴으로 보아라....
즉‘혜안’(慧眼)으로 보아라는 소중한 말씀이 전해진다.

(곧장 할아버지의 모습그대로 오로라 상상 ..믿음으로 마음에 집중해 본다.)


동해용궁삼보술여의신공이라...할아버지와 함께 행한다.

(이 시간...광명/개안/영생이라...의미를 되새겨본다.)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저 바다 수평선 끝자락 넘어 강한 에너지를 동반한 해풍이 빗줄기를 가로 지르고서....
잠시 비를 멎게 한다.

양옆 선배님의 양손을 잡고서
할아버지께서 바다의 강한 에너지와 함께 마음의 씨앗을 심어주신다.

마음의 결을 볏겨 버리고서 모두들 함께 한마음이 되는..아름다운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사랑,안식,여유(배려)를 느끼게 되는 참으로 소중한 체험으로 가슴속 기쁨가득^^*


적당한 곳(7부)자리 잡아 30~40분가량 배운 행공으로~잠시 바다 기운~


잠시 후~

각 기수별로 할아버지와 기운을 교감하는 시간...양 손목(맥)으로 잡으시더니.

잠시 모자를 벗으라고 하신다.이마에 손가락으로 감지&전파 좋아

기운,이 좋다,..

‘민감& 영감이~ 아주 좋다’잘 키워보라고 ...!?


할아버지의 말씀에서 역시 강한 기운(氣)이 전해지면서...
마치 물결처럼 여러 번 가슴을 희열속으로 몰고 간다.


오늘...
할아버지 방주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모두 함께~
바다 해풍의 기운&마음의 강한 씨앗을 받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수련후 
안동 보리밥집..
선선한 야채로 가득~더욱 나를 반기며 맛의 묘미와 풍요로움을 만끽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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