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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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04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63
신아*20주(2011716)
*신아72주차


안개, 습도가득하여
비 내리는 듯..
물기로 가득하고 상계봉은 운무 속에 형상조차 알 수가 없고...
바위자락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시원한 바람~
바람이 습도,안개 함께 유랑 떠나자 하는데 오늘은 싫다고...떼를 부리는 듯....

저 멀리 대지권의 환한 미소가 살며시 다가와..친구 되어 준다는데..그래도 낯을 가린다.
잠시 수줍은 듯이 얼굴을 내밀다가 금방 숨어버린다. 


바위자락~ 우~ 시원하다. 바람이 젖은 옷자락..가슴속까지~깔끔하게 파고든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눈 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현상! 자연환경의 묘미를 느끼게 되고...

어느새 조화를 이루어 더욱 신선함,풍부한 감성을 자아내게한다.


잠시... 호흡에 집중한다.

흡식(吸息)하여 항문 괄약근을 조이고서~

서서히 토납을 최대한 길게~~~~~ 호식(呼息).

1할 정도 남기고서 괄약근 조인상태에서...지식(止息)

빠르고 풍성하게 흡식(吸息),


이야말로 매일아침에 하는 운동에도 영향을 받아 거뜬히 할 수 있게 된다.(잠영)

원할함으로 몸에 베인 듯 가볍다.


심신평강이 삶의 최우선순위 챠트라...

현싯점에서..

확연하게 달라진 점인지하게 된다. 그 동안 간절히 염원 햇었기에~~

식단이 넘 중요하기에 절대로 과식하지 않기,나름대로 꾸준히 채식,소식으로..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배변활동이 원활하여 몸은 가볍고 머리는 맑다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요즘~!?. 잠이 좀 부족한 듯 하지만~
가을이 지나면 본연의 페이스로 돌아와 정상회복..하리라 확연.

청신호가 반짝거린다.
행복바이러스가 더욱 발생..더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

   

식후 5분 강좌..

평상시.삶에 있어서도

기본에 충실하고, 규칙을 지키고, 집중 반복하여만 기본으로 베이스가 튼튼해진다는.

나의 기본 철칙에 102%로 공감되는~~ 귀중한 말씀


특히‘기 수련 방법과 목적’에서

집중해야 이루어진다는 희경(稀鏡)님의 소중한 말씀 되새겨본다.

향 내음이~ㅎ-ㅁ흠^)^* ... 
야쿠시마에서..신석에 기운을 가득담아 전달해준신 선배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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