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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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05 작성일: 작성자: 김영복 / 조회 440
소헌76주차110716

 

시민주차장에서 녹음 우거진 터널 같은 길을 오른다.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다. 학소대 오르면서 우러르는 동쪽 하늘은 엶은 잿빛 바탕에 분홍빛이 물들어 있다.  샛길은 아직 젖어 미끄럽다. 한발한발의 무게를 가늠히며  거항하며 오른다.

 

20분전 동향  좌정, 습도 높은 덕분일까  웬땀이  이리 많을까싶다. 호흡 정돈 후 시천술공 한 판, 그리고 아천필 두 판. 언제 깊은 밤 택하여 별 빛 완상하여야 할텐데….

 

시성오류공 시연에 허주님, 근래 표정이 밝고 따사하다. 수련이 깊어진 덕분일레라. 새행공은 단박에 습득함이 옳다. 어떤 패턴 같은 게 엿보이기도 하다. 내 몸의 물길을 잘 열어서 여의통천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본다.

 

녹원장에서는 희경 사범님의 5분 강좌---기수련하는 방법과 목적-- 진지하다. 언제나 기본을 벗어나지 않게 잘 다둑거리는 말씀. 행운의  야쿠시마 신석 보시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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