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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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54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63
신아*7주(110416)

 오늘도
일어나니.. 머리가 무겁고 기운이 없다.
말소리 조차도 .... 더군다나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 순환이 안 되고... 압이 꽉 찾다는 느낌이 든다.

시민주차장 위쪽까지 타고가자 하니. 그럴수록 걸어야 된다나....

무정한 허즈 냉정하게 느껴진다.
특전사정신을 여기까지 발휘하려는 사람한테서 찬바람이 쏴~아
더군다나 체육 공원쪽으로 방향을 잡네~ 애구머니나..오늘 각오해야겠다.

화이트 카펫을 발고서 가는 기분이.. 나의 마음을 노크하지만
깊은 호흡도 이루어지지 않고 발걸음도 무겁다.
무기력, 무의식해... 가파른 길을 가다니...한걸음씩 서서히 내 딛는다.열 땀을 내면 좀 나아지겠거니.....목소리도 질러보고.. 아니. 역시나 오늘은 역부족 되려 숨이 막힌 듯 가슴이 답답하다. 걸음 멈추기를 반복...가파른 호흡을 잠시 진정시킨다. 생수로 목도 축이고....

섬세하게 관찰되어지던 자연의 현상들에 대해서도 무뎠다


바람이 세차.

바람을 막아주는 나만의 공간 발견...적당한 자리에...

혼자만이 느끼는 그 깊이에 스스로 대처해 보려고 온갖 마음을 기울려본다.

(스트레칭, 의식하여 해토납 반복, 요가전굴자 세도 등등..목소리)..


조금은 회복이 된 듯했다.(컨디션 조절)


단체시간 이후 기태바위에 자리 잡았다.

바람의 강도가 차츰 세다는 느낌이 싸늘하기까지 하다,
깊은 호흡이 잘 되지 않지만 그래도 마음을 집중하여본다.30분이 흘렀을까
마음이 진정 되어진 듯..잔잔해진다. 미세함 마저도 동요 되지 않고 수련시간에 몰입.
동료 기수들과 함께 한 시간(1시간)이....오늘의 수련시간을 이수한듯하여 홀가분한 마음을~~  


9시쯤 하산.

좀 홀가분한 마음으로~

회복도 된 듯 ~

아까전 힘들었지만 ...
오랜만에 만나니 동료수련생 정말 반가워...氣가 뚫린듯
아점도 맛있게 ^)^*..

수련후의 이 시간!...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티타임(카페)~밀면! 담소 등 반전이 되었(된 듯.!?)다.

밝은 마음으로 (하하하).큰 웃음도 지어보고..여유로움으로 마음도 교류하고

집으로 오는 길목에 엄궁 농수산시장, 분양아파트 見,~

집 도착 휴식시간을 가졌다..


하루가 지난 오늘...

오늘 이 시간..어제처럼 그 증상이다. 호흡이 잘 되지 않는다. 머리가 넘 무겁고 후골이 뻐근하다는 느낌이다. 이쯤이면 갱년기증상이려나...생각은 하지만..누군가 뇌졸중!?증상일수도.... !?
편히 쉬라고 하였거늘...쉬고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3일째..내일은 그곳(심신문의)이라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후시간..지난주 약속한게 있어
교회부활절 국악풍장구반주가 있어..집 도착 이제..육임출첵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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