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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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48 작성일: 작성자: 김영복 / 조회 420
소헌65주차110430

 

4월 끝자락 밤늦게 책읽다, 평시보다 30분늦다. 간간히 뿌리는 빗줄기가 호박잎 두들기는 소리가 난다. 남서풍이 나무 위로 썰물 빠져나갈 때처럼 거세다.  학소대 오름길 걸음이 순조롭다.

 

千聖 星光採氣功(나홀로작명) 아주 멋지다. 구름 일듯 물글뭉글 그러면서 콕콕콕 . 7시 집합 시간방주님께서  음기 속의 진양기운이 오늘따라 특이하게 많다하시다.  그런데 학소대 식구들이 단촐하다못해 훌빈하다. 비님 오신다고 ….??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틈날때마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오시라, 늦으면 공양간이라도 다녀 가시라는 방주님 말씀을 흘려 들으셨을까? 무슨 사정이 있으셨겠지...

 

진양의 기운을 받는 행공 가르침 받고, 홀로 앉아 복습하다. 행공은 잊어버리되 그 느낌 기감은 보존하라하셨지. 아무튼 배가 든든해지며 혼자 스멀스멀 ^^ 아마  꾸준히 정말 열심히 수련하면  벽곡도 가능해지려나~~ 홀로 싱긋 웃는다. 하산길 보기 드문 적송 만나서, 기운차게 올라 오는 넘  동쪽으로 향하여 보고 있는 걸 세 알 맛보다. ㅎㅎㅎ

 

녹원장에서는 현주 오세춘님의 5분 강좌---차의 종류와 이름에 관하여, 수십년 체험으로 녹아든 구수한 강좌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관심 높은 주제이므로 시리즈로 엮어서 진행해봄직도 어떨까. 아무튼 급작스런 부탁 말씀에 흔쾌히 강좌 진행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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