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임진년)년 4월 14(일곱째)
05:00 원정수련(송일 진태수련), 지난 해11월 둘째 주 첫 수련시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하고 송일진태수련 첫수련차...번영로~~해운대로 이른 아침이라 마치 전용도로인양 맘껏 달린다. 마음이 가볍고 즐겁~~ ...목청도 튀어보고...♪부창부수 화순장,시화연풍에 낙안장~~~♬ 30분 만에 도착(05:40)와~우 빠르다.
일 년 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 변종준님~!먼저 도착하시여 반갑게 맞이 해주신다. 이제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리라는 예상 ^)^*. 뒤질세라 곧장 도착~ 항상 신혼느낌의 밸랜스를 유지하시며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시는 노사님 부부는 역시~^)^*. 우리보다 30분 먼저(04:30분 출발)화명동에서 출발하여 주차장 도착하신 내공의 향기가 찐하게 묻어나는 석희윤 선배님~! 초행이시라며 세 사람(우석,희윤,신아)함께 제일 먼저 수련처에 도착한다.(05:50)
곧장 김종모님께서 반가운 얼굴로 도착..뒤이어 전윤옥님 울(구-8기)들은 적당한 곳에 자리 잡는다.
역시 우리들은 일심(깨끗하고 고요한 마음의 깊이)임을 ~ 오랜만에 탁 트인 바다와 마주하니 마음이 후련하다.
이른 시간에 나 자신을 비쳐 마음을 바라보니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여 충만해짐을 느끼며...
송일 진태수련이라...아직은!? 그러나 선배님들의 글과 말에서 수련의 목적과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수련에 임한다.
입공자세에 돌입,(곧장 종사님께서 도착하자마자 자리 잡고서 수련에 몰입하신다.) 10분여 입공을 한 다음~
새로 배운 신공을 한 타임(30분)....기(氣)감이 강하게 부력감으로 작용 나를 부양시키는 듯 하다. 海三交(해삼교)내에서 양손에서 후끈한 열감을 강하게 느끼게(드물게~나타남)되고...합 상하 후 ...염(念)을 하구서 入神(입신)脢(매)에 들게 되는데...~~~~~~
눈을 살며서 감은 세상, 나 자신의 무게감, 미세함까지 사라진 체 고요속으로 든다. 고요하여 마치 우주 같은 나만의 넓은 공간에서 자유로움과 희열감을 맘껏 느낀다. 잠시 후 해까 떠 오르기 시작 하더니 온 몸이 붉은 기운에 이글거리는듯 따사로와지고...
成(성) 解(해)로 마무리 하고서.. 눈을 떠니 어느 듯 30분이~지났다.
평상시와 다르게 나 스스로 안정 된 자세(!?)라서 그런지 발 저림&무릅 미세한 통증을 느낄 수 없었다. 이른시간에 40분여 수련시간이 알찼다. 그리하여 곧장 바닷가라 30분 이른 시간(06:40)에 종사님과 함께하는 시간~... 여러 도반님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자리했다. 화사로운 분위기에 종사님의 유익한 말씀에~이어 이 시간 송일에서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행공을 함께 따라 행한다.
그리고...각자 개인수련시간에 임한다.(8시 30분경 다시 모이기)
먼저 앉았던 자리는 후임들에 양보하구서...발길이 뜸한 밧줄을 타고서 풍광이 더욱 발하는 장소에서 기념사진부터 찰칵^)^*. 곧장 3기 손동성님(무표정에 내실이 튼튼하심??)이 나타나신다. 時運(시운)으로 추억앨범으로 스크랲 되어지고..각자 수련시간에 돌입하게 되고..
천의 조건인 수련 장소에서 뿌듯함과 여류로움 든든함 속에 적당하게 시원함을 더해주는 파도소리,수채화에서 본 것처럼 통통배와 스킨 스쿠버 활동모습들이 생기를 실어주고 ..10분여 바다의 기운을 맘껏 들이키고서 나 만이 주차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조금 이른시간에 아침(보온도시락)을 맞이한다.(8시10분경) 보온현미밥, 파김치,김, 구운햄,커피 한잔으로 마음이 든든하다. 그리고 곧장..쌩쌩 달린다(08:20분) 해운대신도시~광안대교~황령산 터널을 통과 20분 만에 목적지 도착. 오늘은 4시간(09:00~12:10분) 수업이 있는 날이지만..(몸과 마음이 개운하니....^)^*)
수업을 마치고...... 곧장 오후(02:00)시간 지인의 결혼식. 참석차 옷맵시, 머리(가발)단장을 하구서 집을 나선다. 축의금,인사를 드리고 신부 신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구서 오션뷔페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잔과 맛 나는 음식으로 식사 후..또 다른장소로 이동 오랜만에 망중한을 즐긴다(분수물쑈-백조의 호수 발레리나의 환상적인 장면에..몸과 마음을 싣는다.)절친과 함께~~또한 세계4대 뮤지컬‘ 미스사이공’이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올랐으니...(4월5일~4월29이)을 관람하자고 제의(로얄석13/에스석 11만/일반석 5만) 울 들은 일반석으로~~ㅋㅋ 그래도..
♣ 와중..나를 반기는 메세지...역시 울 들의 마음을 꽤뚫어 보고 계시는 ((두 분))이시다. 두 분께서 曰 “* * 님! 없이는 앙고 없는 찐빵이시라고”.......하하하... 이럴 때 면 혈연보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임에 틀림없다. 행복 가득한 하루였다.
(집에 도착 저녁 9시..몸을 쉬게 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