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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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17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85
신아*51주차(2012218)

103주(*51주)
2012(임진년)년 2월18일

아마도.... 올 겨울 마지막을 아쉬워 하는 듯~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얇게 몇 겹을 끼워 입고서. 눈 시야만으로~ 강변도로 쌩쌩 달려 시민 주차장 도착. 걸어 걸어 귀태바위를 지나~완만한 길로 발걸음을 재촉..영조대에 이른다. 왠지라 거친호흡이....아침에 유산균, 블루벨리 원액을 복용해서인지.....유산소를 필요로 한다. 영조대 도착(07:10). 일찍 오신 도반님들 이곳,저곳 열중이시다. 조용,사뿐이 자리 잡고서..조회 시간 전이라 입공자세 돌입하여..몸,마음을 가다 듬는다.

호각소리에 아침 조회 시간을 맞이한다. 곧장 소선회장님께서 간단한 인사 말씀 후... 솔선수범으로 소선(사범)님의 ‘시청술공’  진당(2기)님의 ‘신도여의신공’  우석(8기)님의 ‘여의신공’으로 울 들은 함께 행한다. 맹추위속에서 행하는 모습 한 동작 한동작 놓치지 않고서 함께 행한다. 음체질이라..손 난로 준비로 손은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발은 양털로 뽀송뽀송 맘 도 몸도 추위에 아랑곳없이...어느 듯 요령&적응이 된 듯.....

오랜만에 할아버지의 모습(신령)이 나타나신다. 아주아주 건강하신 모습이시다. 모자 벗으시며 ‘나 젊지 않느냐’며 도반님들 좋은 기운으로 모두들 웃으신다. 피부는 매우 탄력적이시며 화장품 하나 바르지 않는다며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이끄신다. 우리들도 아마 ‘건강한 모습’(신선)으로 다시 태어 나리라는 희망을 주시는 할아버지께 감사하는 예를 드린다.

문득...책상 앞에 앉으면 시인이 되려는 듯.....
젊은 시절...‘시 낭송회’회원으로서  아름다운 목소리에 매료 되어던 적도...(동양화를 전공했던 친구를 그리워하며 다시 태어나면 미술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내재 되어 있었던 꿈 많았던 학창시절) 젊은 시절 한 때 문인의 길을 꿈꾸어 왔었기에.......

또한  외유내강,
용기 있는 남자를 만났으면..좋겠다..하니. 큰언니 왈 ‘부드러운 남자가 너한테 적격이야’....라고 했었던 기억이~..난 용기도 힘도 없는 나약한 존재였었기에 상대(의지 하려는 사람)의 힘, 용기를 필요,갈망 했었던거 같다. 그래서 아마도 그 내재 된...신체 건장한 사람을 선택하였는지..모르겠지만.....(용기는 없음ㅋㅋ..)

문뜩,,,,,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이~  

방어 자세를 버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이기기 위해서는 이~                

져 주기 위해서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확신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신선한 에너지(힘)가 필요하다는 걸...인지하여 봅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도 신선한 에너지(힘)가 필요하며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되

뇌이며....  정체되지 않고 항상 흐르는 물처럼 꾸준히,나태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깨어있는 시각으로 텅

빈 마음으로 지내기를 다시 한번 되뇌여본다.


☛녹원장 사모님의 헌신적인 밥상차림에 항상 감사드리며..

김봉건(3기)님 경조사(부인상,자녀혼례) 답례 과일&떡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김봉건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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