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수련을 마치고 한컷...
97주(*45주)

이미 2012년 찬란한 태양을 빛은 솟아올랏다. 태양의 에너지를 받으며 새해 아침 소중한 선물(일년 365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값지고 귀한~.....이 귀한 선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 믿습니다. 하루하루를 잘 사용할수록... 이 선물이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사라져 가는 선물이 아름다운 추억과 영광으로 남기를 기도하면서.....

2012(임진년)년 1월 7일 첫 주(토욜)
06:30분 간절곶 새해 맞이(해기)- 도반님들 완전무장~그래도 매주 보니 실루엣만 보고서도 알 수 있었다.(반갑게 인사를~)
새해 새 마음으로 8기수 김명준님께서 함께 동승,동참 더욱 넉넉,훈훈,든든햇다.

곧장 방주님 따라 해안가 수련처로 향하는데... 바람이 제법 세차다 싶다 .파고가 5미터 정도~? 연이어 들려오는 파도소리에 마음이 동요되지 않을수 없구나~! 아~ 바로이 느낌! 맑고 쾌청한 기운이 나를 감싸며. 잠시... 수평선바다를 마주하니 마음이 탁 트인다.오늘은 수련 끝 날 때까지 눈을 감고서 수련하도록~ "방주님~! 파도가 아무래도 덮칠 것 같아요"..   ~애구머니나 무서버라~  동해,남해 겹쳐지는(진하해수욕 앞바다)~ 방주님께서 간절곶은   ‘조수의 간만차이가 심하지 않아 그럴 일은 없을거’라...고..안심,  잠시 눈을 주시하여 올 한해 무사함과 소망을 빌어본다. 그리고서...먼저 입공부터..의식을 하고서 밀고 당기기를 100회 정도 8자 기무를 30회 정도 하구서 자리한다. (명준님께 입공자세를~...)

마음속으로 解(해)할 때까지...다짐을 하면서...
처음엔 통신성신공, 신도여의신공,승강공~눈을 감고서.......오늘은 느긋하게 기의 흐름에 몸을 맏겨 버린다.
아니나 다를까....푸근하다는 느낌이다. 몸도 가볍고 마음도 고요해서 거뜬히~ 아마도 한시간 가량 지났을까...~!? 수련시간 중반부 이후 후반부 접어들 쯤~ 아마도 동이 턴다는 느낌이 온 몸에 환희심을 가져다 주더니  곧장...연이어 밀려오는 세찬 파도소리의 위력은 어머어마 해 세상을 뒤흔들어 놓는 듯 다가왔다.

나의 마음이 그 파도소리에 실려 어디론가~가는듯.. 마지막 그래도 승강공할 쯤 머리에 손의 무게감이...방주님의 기운(하늘로 솟아오르는 느낌)을 느끼며..^)^*... 곧장. 解(해) 소리가 들려 눈을 떤다.  어머나 해는 두시 방향을 가르키고...가까운 듯 바다위로 찬란히 솟아있는 태양~! 찬란한 빛의 에너지가 세상을 밝은 곳으로 인도 해 놓앗다.

바로 이순간...마음이 릴렉스 되어 날개를 단듯 했다.  놓칠세라... 파도소리와 배경을 폰으로 담아본다.
오늘 2012년 간절곶  바닷가 수련은  의외로 푸근하고 마음도 편안하여 집중,명상, 의미깊은 수련이었으며 
짧은 듯 알찬 시간이엇다

수련후 88보리밥 집에서의 풍성한 식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8기)는 헤어지기 아쉬워 동래재래시장에 들러 과메기&힘의 원천인 농민요쿠르트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