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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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8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53
신아**27주차 원정수련(시라다케산)



대마도 시라다케(악산) 수련 체험기..2012. 9.1()~2()- 12

  201291일(토)

06:50 국제여객터미널(1)도착,할아버지, 종사님 그리고 도반님들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뉘고 (멀미처방을 할아버지께 받는다.) 재무님께서 이틀 전부터 준비한 다양한 맛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뷔페도시락 봉지를 챙긴다.(감사)

모두(36)출국 수속,오션플라워SF0001(부산출발)에 승선하여 히타카츠 항으로~......
너울 파도를 해치며 지평선이 펼쳐지는 바다위로 가는 모습은 또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잠시 잠이 들었다 깨어나니. ~ 순간 옆 도반(오임순)님의 빈자리, 어디에..~!?혹시나~ ?
아니나 다를까 배 멀미를 심하게 하여 급히 달려갔다고 고통을 호소,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부산 출발(08:00)하여 1시간 10분여 만에 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을 마치고서.....
라다케산으로 가기위해  버스에 몸을 싣엇다. 굽이굽이 좁은 산 길, 창 넘어로 시야를 아주 맑게 해 주는 빽빽이 들어선 울창한 산림이 청정지역임을 증명 해 주고 마음을 사로 잡는다. 뛰엄 뛰엄 눈에 들어오는 고요한 시골풍경(색다른 모습)이 아주 평화로워 보인다. 청정지역에서 우리들의 마음도 깨끗, 즐거운 마음으로 2시간30분만에 백악(시라다케)산행 기점에 도착한다.

  할아버지,종사님을 선두로 하여 우리들은 백악으로 출발,
인적이 드문 우리들만의 도인복(검정색)으로 무장?하구서...곧장 따라 빨리 움직이는데 할아버지 종사님의발걸음이부터 예사롭지 않다. 우리들은 뛰어야 할 정도,할아버지의 기세(당당함 포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치 땅위에 살짝 떠서 날아가는 듯한 가벼운 걸음걸이..선배님들보다 앞에서 할아버지지 바로 뒤따랐지만 역시 역부족..ㅠㅠ
할아버지가 개안력으로 바라보시더니.“내가 내 수준대로 걸었지 미안하다하시며 화사한 웃음으로 배려해주시니 금방 마음이 넉넉해진다. 걸음걸이는 조금 늦추어진 듯,그래도 나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10분여 경과 된 지점에서..할아버지 종사님,도반님 모두들 발걸음을 멈추어 잠시 머문다. 저 건너 맑은 산을 바라다보구서 기운을 느껴보라고...!?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시 걷는다. 포장도로로 30~40분 걸으니~산길로 접어든다.곧게 뻗은 향나무 산림이 무성하여 마치 긴 터널을 지나는 듯~ (흐린 듯~)어둡다는 느낌이다. 우리들은 제 1장소(폭포수)에서 잠시 전달사항을 전해 듣는다. 할아버지,종사님 그 외 김중한님 부부 및 몇 분 백악산까지 가려면 무리일거라고....(허주님,진당님,청헌님,현당님,현주님)

시라다케산 정상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
동양의 거대한 밀림속을 순례, 삼나무,큰 삼목~! 하늘에 맏닿을듯한 거대한 자태를 뽑내고...울창한 산림이 더욱 자연의 위대함을 과시하는 듯햇다. 걷고~ 걷는다.의 통로를 따라 중간 중간에 그 동안 배운 행공과 호흡법으로 氣運을~ 때마침 커다란 바위~!우리들을 압도한다. 잠시 멈추어 예를 드리고 그 동안 배운 모습으로 기운()을 운용 해본다. 또 걷는 다~ 제법 가파르네~!~ 말대로 악산이라는 실감을 하게 된다.줄을 잡고서 하늘을 오르는 듯~ 아찔아찔~ 한참 걷고..수련하는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고행도 감내할 만반의 준비를 하구서 행하는 도반님들 어느듯...3시간여 끝에 저~ 저기 하늘에 맏닿을 정도에 어마 어마한 바위(자태)~!... 예를 드린다.

능선지점에서 사방으로 둘러보니 바로 이곳이 선계가 아니가 싶다. 바다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우리를 감탄케하고 청정한곳에서의 아른거리는 의 파장이 우리를 감전케 하고, 나약한 존재에 불과한 우리는 대자연의 우주 속에 일부분임을 심감케 된다.조심조심, 아찔하여~ 겨우겨우  커다란 바위~ 바로  이 어마한 느낌~!
몸소 체험자만이 그 깊이를 알 수 있을 뿐~ 말로서는 그 어마함의 기운을 표현할 수 없어 가만히 눈을 감고서 온몸으로 느낀다. 한 참 동안~~바로 아래능선에서도 수련하는 모습~! 검정 도인복 모습이 모두들 신선이 된 느낌, 우리들만의 세계~ 이 순간 3시간여 걸어온 고행의 땀방울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으스스 ~가랑비를 동반한 바람이 좀 세차~ 바람막이를 걸치는 도반님~ 40분여 수련을 마치고...

하산길은 정말 날개를 단 듯 가볍다.그래도 조심조심 밧줄을 타고서~ 하산 중간지점 좀 지나 저 건너 남서쪽으로 향하여 완만한 산기운을 당겨보라 하신다. 10분여 입공자세를 취하고서....
마지막 하산지점(폭포수)에서 우리를 반긴다. 할아버지 종사님 먼저 발을 담그고 폭포수를 한 컵 들이키라고 하신다. 좌공을 취하여 종사님께서 순서대로 기운()을 넣어주신다. 그런 다음 신석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순서대로 하나를~제일 먼저 신석하나를 손에 쥐는 순간 행복한 환희의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서 화장실이 급하여 발걸음을 재촉하여 주차장에 제일먼저 도착(05:30)하니 태지님,재무님,그리고 김중한님부부..특히 할아버지께서그래 수고햇다’‘좋은 일 있을거야반겨주시며..... 땅콩을 직접 건네고 또 건네신다.

06:00 모두들 버스에 몸을 싣고서 곧장 숙소(카키타니 호텔)로 향한다.(30분여소요) 먼저 짐을 풀어놓고서..푸짐한 해물탕이 주 메뉴인 식당에서 우리들은 맛의 즐거움에 취한다.식사후 할아버지,종사님을 뒤따라 30분여 가벼운 모습으로 걸어서 다리위에 나란히 앉아서 일일이 기운을 넣어주신다. 식후라서 몸이 좀 나른한 듯 하기도 햇지만 조금 있으니 진태기운이 나를 감싸지 않은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세 쇼핑을~ 우리들 마트와 다를바 없는 다양한 물건들~ 조금식 포장되어 있는 점이 사치스럽지 않은 검소함의 의미로 여겨졌다. 국민들은 소박하고 검소, 나라는 부자나라...근데 쬐금 양도 적고,비싸다는~...그리고서 허즈와 함께 카키타니 호텔로 이동.배정받은 숙소로 돌아와 여정을 풀었다.

 

다음날(2012921/(07:00)

조식은 숙소식당에서 호텔식(소식 아닌 소식)으로~ 08:00 에 버스에 몸을 싣고서 해안가에 이른다. 해안 진태수련(1시간가량) 개인 수련 후 할아버지께서 도반님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를 넣어주신다. 특히참 좋다’‘잘 될거야라고 신선한 에너지를 듬북 주시며.. 인당에도 감지해주신다.

계별로 할아버지와 기년사진도 찰칵... 종사님과 도반님들과 해안가수련을 마무리하고서...곧장 버스로 2시간 소요 번화가인 히타카츠항에 도착한다.1130분경.

이른 시간쯤 중식(현지식)시간~ 우동,초밥(2)김밥(2)이 풍성하다. 맛의 즐거움을 만긱하구서 마지막 기념촬영을 마지막~ 히타카츠항에서 출국 수속후 오후130분 출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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