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임진)년 8월11일 (**24주)
새벽~ 천지를 진동하는 에너지가~~
축구대표팀의 일본과의 통쾌(2:0)한 승전보(올림픽 동메달 획득소식)로 가슴이 벅찼다.
"세계 최상급 드리볼!"
"런던 올림픽 축구경기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플레이!" 라고 극찬~ 볼수록 통쾌한 완승^^*으로
한 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후텁지근하지만~ 마음은 날개를 단듯했다.
그래도 발걸음은 느릿느릿~ 마음도 누그럽게~능선지점까지 해토납으로~어느새 학소대에 이른다.
학소대 능선에 오르니 잎사귀가 산들산들~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더해주고
상계봉의 기묘함과 신록물결의 아른거리는 기운을 가슴가득 담는다.
신선하고 홀가분하여 상쾌한 기분을 가득 느끼게 된다.
그대로 푸르름과, 낙동강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대 자연속으로 몸과 마음을 싣고서...
(자연에 하나임을~) 행공 한 바탕(시시화,시시보, 시시성) 으로~마음의 평정을 이룬다.
아침조회 후 성도계는 종사님과의 특별(특강)수련이 이어진다.
제일먼저 수련의 중요함은 동참(출석)하여 체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이시다.
‘명토납’에 대한 지도와 기운의 교감에 대해서..~종사님(부인)께서 일란성 쌍둥이를 예를 들어 말씀하신다.
처제가 일을 도와 주러왔들때 종사님의 칭구분들이나 어머니도 종사님도 분간하기 어려운데......
애기는 바로 엄마를 오차도 없이 바로 알아본다고 말씀하신다. ((기운교감~))
내 몸에서 먼저 기를 운용하여 맑고 깨끗해지고 공이 쌓이게 되면 기를 돌려 운용하라 하신다.
그 다음 기를 보내라고........~!?
배우자며, 자식이며,가족 여러명한테 보내고~골통,사장,동료들,연상을 하면서 할아버지 종사님한테로 매일 기를 보내고~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회원들한테도 보내고(3회 정도를 천천히 돌리면서..)종사님께서도 기를 보내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면 어느 시점에서 내 표정이 달라진다고~
내 주위의 연들이 내 한테로 다시 오게 되고~ 변화하여 주위를 좋게 만들게 되며...
모든 일상에서~ 오늘 하는 일이 즐거워지고 몸이 개운해지며 기분도 좋아진다고 전하신다.
작은공으로 나 자신을 만들어 더 나아가 가족,주위사람들이 더불어 좋아질수 있도록~..
여의신공이나 통신성신공 등 주요 행공들은 꼭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손가락 엄지,검지 사이의 급소 부분을 짚어주시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실행해 보라는 말씀으로
정확한 위치를 회원 한사람 한 사람 되짚어 주신다. (ㄳㄳ) 종사님의 특강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진행되어졌다.
도반님들도 한 마음이 되어 귀 귀울려 집중했다.
성도계의 수업분위기 그 동안 열성적인 수련마음가짐으로 꾸준히 행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다.
나 자신은 물론 도반님들간의 화목함과 기운가득, 사랑가득으로 더욱 마음이 가볍고 즐거웠다.
어느새 수련을 마치고 오순도순 발길을 옮겨 녹원장으로 ~
우리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 녹원장에서의 즐거운 아점시간은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