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  공개수련  >  명상체험담

번호 : 88 작성일: 작성자: 방명숙 / 조회 449
은당10주차(2012년07월07일)

05시 47분 ㅡ 다른날보다 늦어졌다
쓸데없이 마음이 바빠지고. 걸음도 바빠지고...
바삐 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다. 왜 이러지?
양 엄지발가락에 의념을 두고 입을 조금 벌리고 단전(기해)호흡. 내쉬고 들이쉬고...
호흡을 놓치고. 다시하고...몇번을 반복하며 산을 오르는데 계속 땀이 흘른다. 얼굴에서 열이 나다

상기된 기운을 내리지를 못하고 도착한 상계봉을 마주하고 서서 입공 ㅡ
만덕산 전체로 흐르던 운무로 반쯤 가려진 봉우리 아래에 있는 작은바위를 바라보며 계속 호흡하다
그리고
示示川... 示示霧 示示雲... 示示回 示示流... ... ...

몸이 조금씩 시원해지면서 얼굴이 뽀드득? 땀이 가셨다
학소대에 벌써 고요한 모습으로 앉은 도반들이 보인다. 선(禪)한 님들에게 합(合)하고...
음양바위에 자리하고 행공하기
'아천필신공'
조금 빠르게 연속 3번 ㅡ

전체모임시간
지난주에 배운 간단행공?을 복습하고
2기ㅡ 화도계(和道界)는 종사님으로 부터 '아천필신공'을 정리해서 배우다
지난 한 주(周). 행공의 디테일한 동작으로 재미를 바짝 느꼈었는데
바르지 못한 동작과 부(不)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알아차리고
행공(行功)의 처음과 끝의 합(合). 행공전체 기(氣)의 흐름으로 다시 정리하다

그리고 공성총무님괴 유선곡(谷)으로 장소를 옮겨서 자유수련
이기현+조수경 선배가 먼저 와서 수련중이시다
아주 천천히 '아천필신공'ㅡ
바위 가까이에서 입공 ㅡ

녹원장에
임호 받은 도반들이 준비한 수박과 떡이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었다
큼직큼직하게 썰어놓은 수박과 한입 가득한 찰떡ㅡ
이번에 임호 받으신
동안(강지호). 개안(이기현). 호안(이남련). 소안(이부연). 봉안(김남균). 성안(박현석). 서안(최남섭)님들께
다시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두루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날입니다

목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신아**25주(20120818) [2]

백신아 2012/08/19

신아**24주(20120811) [3]

백신아 2012/08/12

은당14주차(2012년08월04일) [1]

방명숙 2012/08/07

은당13주차(2012년07월28일) [1]

방명숙 2012/08/07

신아**21주(20120721) [2]

백신아 2012/07/23

은당12주차(2012년07월21일) [2]

방명숙 2012/07/23

은당11주차(2012.07.14) [3]

방명숙 2012/07/17

신아**20주(20127월14일) [4]

백신아 2012/07/16

은당10주차(2012년07월07일) [2]

방명숙 2012/07/11

신아**19주(20130707) [2]

백신아 2012/07/08

은당9주차(2012년06월30일) [2]

방명숙 2012/07/06

신아**18주(20120630) [1]

백신아 2012/06/30

신아**17주차(20120623) [4]

백신아 2012/06/27

신아**16주차(20120616) [1]

백신아 2012/06/17

은당6주차(2012년06월09일) [2]

방명숙 2012/06/14

신아**15주차(20120609) [4]

백신아 2012/06/11

은당5주차(2012년06월02일) [2]

방명숙 2012/06/07
Q&A바로가기 수련체험담 수련과정(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