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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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76 작성일: 작성자: 이윤경 / 조회 638
어여뿐 육임의 첫 봄 소풍수련..

16기 2월째 시작인 토요일..

학소대에서 영주님의  월악산에서 축적해오신  월악산에서의 좋은 기를  영주님이 하시는 행공을 따라하면서 잘 받았읍니다.

손끝에 자신의 몸 무게 만큼의  힘을  실어보라 주문하셨다
용의 손 모양으로 들숨시 힘을주면서 올리고 날숨시 손끝에 힘을 빼면서 내리는 동작을 3회 정도 했읍니다.

아직은 미숙한지라  손끝이 시려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좋은기를 잘 받을 욕심에 참고 따라해 보았다.

영주님과의 행공을 마치고.

천선단이라는 곳으로 향하였다.
이곳은 1년에 한번  기산제를 지내는 신성한 곳이라 청옥당 술사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넓직한 돌 위에서 승강공의 잘못된 하나하나를  술사님께서 잘  잡아 주셨다.
이제는 실수하지 않고 승강공을 잘 할수 있을것  같았다..

수련을  조금 빨리  마치고 봄의 길을따라서  영조대에 다다랐고 이곳은 겨울추울때수련하는 곳이라
허주 교육장님께서 설명주셨고..
진달래의 꽃길을  얼마나 더 갔을까..금광대라는  또 다른 수련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겨울이면 찾는 곳이고 해 뜨는 좋은기운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이라 교육장님과,술사님께서 말씀주셨읍니다..

평소에  산에 오르는것을 두려워 하는 편이지만.. 16기 도반님들과  함께라서 그런지 .2박 3일도  걸을수 있겠다고  뒤 따르는 황인식도반님과  우스게 소리도 나누었다

내려오는길에  거북이를  닮은 바위  귀??  ..아래쪽으로는 10 명 정도 비를 피하면서  수련할수있는  좋은자리이고  특히 좋은장소라서인지  선배 도반님께선  기를  온몸으로  받고 계신걸 보았다.


어찌나 마음이 여유로워 지던지  너무 행복했었다..

묵직한  월악산의 선물도  2개나 받아 왔다..  무거운 돌아자만 저희를 위해서  챙겨오신 청옥당술사님
동안 술사님 감사히 잘  간직하겠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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