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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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85 작성일: 작성자: 이윤경 / 조회 517
감기와의 기싸움..
9주째 토요일 입니다..

들어온지 일주일된 감기가  남자였나봅니다..
매일하는 호흡도. 승강공. 바위입공. 연습도 못하게 방해를 하는군요..
나른한 몸을 이끌고 새벽 수련길에 서긴 핶지만 학소대까지 갈수있을까 걱정이 많았읍니다..
시민공원에서 만난 16기동무 무인씨  저번주주터 감기로 고생하셨던 경숙언니.태광님  다들 한걸음씩 오르고 계셨읍니다..

진땀은 흐르고 다리 힘은 풀리고..어지어찌 학소대 집결..
영주님을따라 행공도 따라해 보았다
양의손둘째손마디...음의손중지마디..와 아빠손가락손톱위에 교차한다..
영주님이 하시는 행공은 할때만 따라하고 꼭 잊어 버리라 하셨다.
수련중 영주님께서 아픈나를 터치해 주셨다..

두타암에서  왕 회장님의 귀한 말씀또한 한말씀 한말씀 귀한 보석이였다..
지금배우는 호흡에서 한 두번 거듭 깊게 호흡을 당조하시는겄 같다.
다른때보다  더 열심히 호흡에 손끝에 집중하였다.. 스스로 감기를 퇴치할 목적이였다..

집에오는 차에서 녹초가되어도저히 아무것도 할수없었서  집에도착하자마자..쇼파에 누워2시간쯤 기절..목이마르고 배도 고파오면서 온 몸에 기운이 생기는듯...요놈이 드뎌 도망간듯한 느낌이 들었다..
참으로 고마웠다.. 도반님들.. 술사님들.. 영주님..


마지막으로 내 남편  홍 원영님..스스로의 입으로 말한다..

(당신말 듣고  육임에  호흡배우러 잘 간거 같다고 한다)
배우는걸로 끝이였던 호흡을 약한이에게 나누어 줄수있는 호흡을 배우게된게 ..너무 좋다고 말하였다.

일요자유수련을 하고나니 감기와도 이별이고..
남편도 육임신문으로 고고씽..
즐겁고 행복하였다..할아버지 얼굴표정만보아도 즐겁고 행복하다..

16기 도반님 홧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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