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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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94 작성일: 작성자: 이윤경 / 조회 553
화려한 오색의 꿈..
육임입문 13주째중..

3월 첫주 토요일부터 매주 1번 금정산 학소대를 오르고..
일요일이면 송정 바다가에가서 할아버지를 만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의 1박 출장으로 인하여.. 홀로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다..
다른날과 다르게  알뜰살뜰 모아둔 신석 소쿠리도   머리맏에 한가득 올려두고
낮선잠자리의 잠을 청했다..

깊은 잠에 꿈속..
꿈속도 산에 올라 있었고..제법 많은 분들이 모여 있었다..
꿈속에 누군가 어디까지 가야한다고. 명령를 하셨지만  꿈 속에 있는 나는 목적지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을때.. 누군가 1명이 하늘을 날아서 마치 금방다녀오는 아는 거리를 가는것처럼  한달음에
박차고 하늘을 날기 시작한다..

우물거리고 있던 나도 다리를 박차 보았다.. 몸이 하늘로 붕 솟았다. 수영을 하는 방법으로 부지런히 발차기를 하였다..산 등성이를 지나 깊은 계곡을 지나 깊은 숲을 얼마나 날아서 올라갔을 즈음..

만화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높은산 바위 끝에 메달려 있던 오색빛이 화려한 지구본 같은 모양의  엄청난크기의 그곳이.. 보였다..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한 상황에 놓여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한참을 날아다녔을 즈음  산길에  많은 인원들이 피켓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 몇몇분이  나는 저기 보이는 오색 건물로 가야한다고 일러주었다.(육임에서 오신분 오색건물로..)

오키..후훗~~  꿈속의 나는  기분이  무척 들떠 있었다.

단순에 슝~~~  오색빛이 번쩍이는  거대한  성의로  착지..

그곳에도 친절한 분들이 여기 저기를 안내해 주신다..


깨고 싶지 않을 꾸고...아침이 되었다..  휴.....하고   큰 숨을 쉬었다..
밤사이  꾸었던  꿈이  너무도 생생하여..아침까지  이어지는듯하다..

 하루가 행복하고..
한달이 행복하고..
1년이 행복할것 같은  꿈 이야기...

도반님.. 선배도반님..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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